미용사란
미용사란 머리와 얼굴, 피부 등을 관리하고 가꿔주는 직업입니다. 과거에는 머리카락만 자르거나 파마 등 관리하였으나, 최근에는 얼굴 관리도 포함하고 있어 토탈 미용 케어를 하고 있습니다.
미용사로 일을 하려면
미용사로 일하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필기(헤어스타일 연출 및 두피, 모발 관리) 및 실기(미용실무)로 나누어지며, 헤어샴푸, 헤어커트, 헤어펌, 헤어세팅, 헤어컬러링 등 미용작업의 숙련도 및 정확성을 평가하게 됩니다.
위 '바로가기'로 가시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제공하는 시험 출제 기준(2022~2026 적용)을 확인할 수 있으니,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제대로 된 교육은 학원에서
미용사를 독학으로 취득하기란 참 어렵습니다. 시험과목에 실기가 있고, 미용의 기술을 혼자서 쉽게 익힐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학원에서 단기에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아 미용사 자격증 취득 및 미용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스킬을 연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미용사란
미용사는 장시간 서서 일을 하고, 서비스 직종이기 때문에 노동 강도가 약한 편은 아닙니다. 또한 처음 미용실에서 일을 한다면 연봉이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통 최저임금부터 시작하며, 수습이라는 이유로 최저임금의 90%만을 지급하는 곳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해 미용실에서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금방 포기하시는 분들도 꽤 많을 정도로 쉽지 않은 직업입니다.
하지만, 헤어커트, 펌 등에 자신만의 노하우를 녹여내고, 단골손님을 많이 만들고, 스타일을 만들어나간다면 직업만족도는 월등히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좋은 미용사란 자신의 작품에 자부심을 가지는 미용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용사 연봉
취업포털 사이트 워크넷과 통계청 등의 자료를 참고하였을 때 미용사의 평균적인 연봉액은 약 3,500만원으로 추정됩니다.
미용사는 라온헤어, 이철헤어커커, 준오헤어 등 메이저 미용실 체인점 소속인지, 중소 미용실 체인점 소속인지, 개인 미용실 소속인지 등에 따라서 연봉액이 천차만별일 수 있고, 특히 개인사업자로서 실적에 연동된 보수체계인 경우에는 실적에 따라도 천차만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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