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난리난 인공눈물 제조사(제약사) 및 제품명(이름)... 다른 브랜드 이름으로도 판매되 논란이 가중될 듯



현재 미국 뉴욕과 뉴저지 등 미국 12개 주에서 글로벌 제약사인 '글로벌파마'에서 만든 '에즈리케어'를 사용한 환자가 녹농균에 감염되어 심하게는 사망에 이르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인공눈물 제조사 제약사 글로벌파마



    제조사(제약사) 소개

    • 글로벌파마 헬스케어 PVT(Global Pharma Healthcare PVT Limited) 

    제품명

    • 에즈리케어(EzriCare) 인공눈물

    인도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파악되며, 같은 제품이 다른 브랜드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어 다른 인공눈물의 사용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인

    사망 및 실명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녹농균 감염인데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인 CDC에서도 해당 제품에 대해서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피해상황

    현재까지 해당제품을 이용한 환자 중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명이 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한국에 판매되었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해보이며, 상기에서 확인된바와 같이 다른 브랜드 이름으로도 판매되고 있는 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예방 방법

    인공눈물의 경우 눈에 직접 투약하는 것으로, 평소에도 세균 감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제품입니다.

    공기에 자주 노출될 경우 세균 번식이 쉬워져 결막염이나 각막염 등 각종 질병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한번 개봉한 인공눈물은 사용기한이 1개월 이므로, 사용기한을 지켜서 사용하셔야하며, 일회용 인공눈물은 개봉 후에 하루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밀봉한다고 해도).


    다른 이름으로도 판매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관련기관의 권고 내용이 발표되기 전까지 인공눈물의 사용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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