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회사에서는 직장생활에 나의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제도가 있는데요. 현재 본인의 직급이 올라가는 '승진'제도 입니다. 승진을 하게되면 직급(직위)의 변경(상승)과 함께 임금 역시 상승하는데요. 주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을 고민할 수 있어, 직접 받았거나 들었던 선물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선물 추천 이유
승진한 사람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평소 필요로 하거나 지켜봤을 때 필요로 할 선물을 주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막상 선물을 하고자 마음을 먹었는데, 머리 속이 캄캄한 경우가 있는데요.
다른 사람은 어떤 선물을 하는지. 특이하고 기억에 남을만한 선물은 없을지 궁금하실 수 있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사회초년생의 경우에는 어떤 선물을 어느 수준으로 해야할 지 감이 잡히지 않기 때문에 본 포스팅으로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승진한 사람에게
승진한 사람에게는 특히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를 고려한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에서 많은 축하가 있을텐데 이왕이면 당사자가 평소에 필요한 선물을 하는것이 좋겠죠?
추천드릴 수 있은 선물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잡지 구독권(1년 등)
- 직무 또는 경력 개발과 관련된 도서
- 트로피, 명판
- 레스토랑 식사권 및 기프트카드 등
- 고급 펜(각인이 들어간 고급 펜, 꼭 만년필이 아니어도 고급펜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 서류가방
잡지 구독권은 이코노미스트와 같은 경제 전문지, 직무와 관련된 전문 잡지가 좋습니다. 내가 스스로 구입하기에는 왠지 부담스러운 것이 잡지 구독권인데요. 쉽게 시작하지 못한 잡지 구독을 선물로서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직무 관련 도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금처럼 정진하라는 의미에서 훌륭한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출간된 도서의 경우에는 반응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트로피나 명판 같은 경우는 약간 오버스러운 면이 없지는 않습니다. 특히 승진을 나만한게 아닌 상황에서는 더욱 돋보이게 되어 민망해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집안에 보관할 수 있는 경우라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승진을 더욱 특별히 기념할 수 있게 될테니까요.
레스토랑 식사권이나 기프트 카드 등 현물 선물도 좋습니다. 딱히 그 사람의 취향을 알기 어렵다면 고급 레스토랑의 식사권이나 백화점 등의 상품권을 드린다면 선물 받는 사람이 보다 선택권이 넓혀질 수 있습니다.
책상 위에 흔하디 흔한 것이 펜이지만, 오로지 나의 펜을 가진 사람은 드뭅니다. 특히 이름이나 이니셜이 새겨진 펜이 있다면 더욱 특별한 선물을 받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텐데요. 온라인 주문으로도 쉽고 빠르게 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승진한 사람이 주변 사람들에게
승진한 사람도 고민이 될 수 있지만, 축하받은 승진 당사자도 주변 분들에게 어떤 보답을 해야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승진한 직급, 임금 등에 따라서 적정하게 선택해야할텐데요. 보통 상승하는 월급(1개월)의 절반 정도를 최대금액으로 답례품을 준비하는 모습을 봐왔습니다.
예를들어, 본부 및 팀 등 구성원들에게 떡을 돌린다거나, 각인된 펜을 선물해준다거나, 컴퓨터 주변용품(마우스 패드, 키보드 패드 등), 점심 식사 이후에 피자나 치킨을 돌린다거나 했던 것 같네요
그 외
팀장급이나 본부장급 등 팀장 이상인 분들이 승진하는 경우에는 전통적으로 동양난이나 서양난을 선물로 많이 받으십니다. 난이 성공의 상징으로 굳혀진지 오래되었기 때문인데요.
선물이 너무 고민이 된다면 따뜻한 식사 한끼 대접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컨텐츠는 현직 공인노무사가 작성합니다.
컨텐츠의 내용은 법과 판례, 행정해석 등을 참고하여 작성하지만 법적 근거자료가 될 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공인노무사가 전하는 세상의 모든 근로자를 위한 정보(세모글, SEMOGLE)』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