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배당률) 높은 주식 뭐가 있을까?(미국주식 편)



'무릎에서 사고 어깨에서 판다' 유명한 주식 격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세차익으로 수익을 얻기란 매우매우매우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일부 많은 분들은 시세차익이 아닌 배당금(배당율)이 높은 기업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저가에 매수할 수 있다면 시세차익은 물론이고 높은 배당금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으니까요. 미국과 같은 해외 주식이라면 달러로 매월 또는 매분기 등으로 배당금을 받을 수 있으니, 이만한 투자도 없겠죠? 오늘은 제가 관심종목으로 넣어두었던 배당률(배당금) 높은 미국 고배당주 몇 가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포스팅일 현재 기준으로 단순히 저의 관심종목에 있는 주식들에 대한 정보이며, 절대 매수 추천이 아님을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보다폰 그룹 ADR(티커 : VOD)

    보다폰은 영국의 이동통신 사업자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의 SKT나 KT에 해당하겠군요. 잉글랜드(영국) 런던에 본사가 있으며, 매출액으로 볼 때 전 세계 2위의 이동통신사업자입니다(1위는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 우리나라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폰서로 더 유명한 보다폰이죠(박지성이 맨유에 있을 때 공식 스폰서가 보다폰). 


    보다폰의 현재 주가는 11달러 안팍이며, 배당금은 0.9 달러, 배당률로는 8.2%로 확인됩니다. 배당 주기는 1년에 2회(2022년도 배당락 기준 6월, 11월)입니다.


    알트리아 그룹(티커 : MO)

    알트리아는 미국의 담배 회사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말보로'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이죠. 전자담배 쥴 랩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알트리아의 배당락일은 3월, 6월, 9월 12월로 분기 배당 기업이네요. 2022년 기준으로 주당 약 0.9 달러씩 배당금이 지급되었고, 배당율로 따졌을 때에는 약 8.18%입니다.


    킨더 모건(티커 : KMI)

    킨더 모건은 미국의 최대 에너지 수송 및 저장업체 입니다. 많은 에너지 기업이 높은 배당율을 자랑하죠. 그 중 킨더 모건은 상당히 안정적이면서 배당성장이 꾸준이 있어온 기업 중 하나입니다. 킨더 모건은 일일 가스 수송 능력이 미국 전체의 40%에 이를만큼 미국민들의 의존도가 높은 기업이기도 합니다.


    킨더 모건의 배당락일은 1월, 4월, 7월, 10월 기준입니다. 약 0.27달러씩 배당금이 분기별로 지급되고, 6.51의 배당률을 자랑합니다. 

    킨더 모건의 주가는 2016년 이후 거의 20달러 안팍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IBM(티커 : IBM)

    컴퓨터 회사로 익숙한 IBM입니다. IBM은 컴퓨터 하드웨어(PC 및 그 주변기기 등) 중심으로 성장을 하다가 최근에는 서비스와 컨설팅이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위대한 기업 중에 하나입니다.


    IBM은 2월, 5월, 8월, 11월 기준으로 배당락이 이루어지며, 매 분기당 1.65 달러씩 배당금이 지급됩니다. 배당율은 5.22% 수준입니다.

    그 외 배당률(배당금)이 높은 미국 주식 리스트

    상기 회사 외에도 배당성장이 꾸준하고, 배당금도 높고, 주가도 매력적인 주식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회사들이 다음과 같습니다.


    마치며

    이 외에도 화이자, 머크, 유니레버, 차이나모바일, 리오틴토, 엔브리지, BHP, 텔러스 등 우량하고 배당금도 두둑한 회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세차익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수익을 노리는 방법도 있지만, 이런 배당성장/고배당주 종목에 투자해 천천히 나아가는 것도 투자의 한 방법일 것입니다.




    모든 컨텐츠는 현직 공인노무사가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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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공인노무사가 전하는 세상의 모든 근로자를 위한 정보(세모글, SEMOGLE)』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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