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길들이기 방법 핵심만 알고가자!(급제동/급가속/고속주행 자제)



새 차를 사면 기분 좋은 마음에 쌩쌩 고속도로를 내달리곤 합니다. 신차 길들이기 방법으로 신나게 고속으로 주행해야한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조용조용 정속으로 주행해야한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은 새 차를 출고했을 때 차량 품질을 좋게 유지할 수 있는 신차 길들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차 길들이기 방법 핵심만 알고가자!


    처음 300km를 주행하는 동안

    신차 출고 후 300km가 되기 까지는 급제동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동차부품은 약 2만 5천가지가 합쳐져 완성차가 되는데, 급제동을 하는 경우에는 엔진 성능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 출고하고 처음에는 특히 급제동을 피해 엔진에 무리를 가하면 안되겠습니다.


    처음 2,000km를 주행하는 동안

    신차 길들이기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그 기준이 애매한데요. 각종 차량 매뉴얼을 참고하면 2,000km까지 신차 길들이기에 정성을 쏟으면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000km까지는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합니다.


    1. 고속 주행 피하기(정속으로 주행하기)
    2. 급가속 피하기(천천히 가속하기)
    3. 저단 기어로 계속 주행하지 않기(자동기어로 두면 해결)
    4. 일정 속도로 장시간 주행하지 않기(다양한 환경과 상황에 맞는 주행하기)
    5. 광택과 왁스는 출고 3개월까진 참기(유리막 정도는 괜찮은듯)

    한편, 새 차 출고 이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엔진오일 교환' 입니다.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이 오랫동안 좋은 성능을 유지 하기 위해서는 적정 km 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해주면서 관리가 필요한데요.

    보통 엔진오일 교환 주기는 5,000km에서 10,000km 주행마다이며, 새 차의 경우 엔진오일 교환을 보다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마다 의견은 다르지만 보통 3,000km 전후로 엔진오일 교환을 하면 엔진 성능이 향상되어 연비가 좋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새 차 길들이기 핵심

    새로 차를 출고하고 길들이기하는 핵심은 급제동/급가속/고속주행 자제입니다.

    아무래도 엔진이 천천히 제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보다는 차체와 운전습관에 맞도록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도 제대로 된 운동을 하기 전에 준비운동을 하듯, 아무리 좋은 성능을 가진 차량이라도 처음부터 무리를 한다면 고장이 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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