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을 통해 짭짤한 수익을 거두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반면, 아직 공모주 청약 방법을 잘 몰라 수익을 놓치고 있는 분들 또한 많이 계신데요. 오늘은 공모주 청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공모주 청약은 기업에서 발행된 유가증권을 불특정 다수인에게 균일한 조건으로 매도 및 매수 청약을 권하게 되는데, 이 때 기간, 개인 투자자는 해당 주식을 사겠다고 신청 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모주에서의 '공모'는 공개모집의 약자이며, 기업이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키기 위해서는 공개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공개모집을 하는 것입니다.
주식회사는 주식을 처분하거나 새로운 주식을 발행함으로써 자금을 모아 투자를 통해 기업을 성장시키고자 합니다.
공모주 배정 방식 설명
과거 공모주는 비례방식으로만 배정되어 증거금(투자금)이 많을 수록 많은 물량을 배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2021년부터는 비례방식과 균등방식을 병행함으로써, 최소 청약 증거금(10주 기준)을 충족한 공모주 청약자에게도 1주 이상의 주식을 배정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균등 배정 : 전체 공모주 수량의 50% 이상은 청약에 참여한 총 인원수에 따라 1/N으로 배정
- 비례 배정 : 균등 배정을 하고 남은 수량에 대해서 각 청약자가 청약한 수량을 최종 경쟁률에 따라 비례하여 배정(많은 수량을 청약할수록 배정에 유리)
균등 배정과 비례 배정 모두 청약 경쟁률의 영향을 받게 되므로, 공모주 배정 주관을 하는 주간투자사별 경쟁률을 신경써야 합니다. 즉, 경쟁률이 낮은 주간사에서 공모주 청약을 하는 것이 주식 배정에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주간사가 가지고 있는 물량이 너무 적다면 경쟁률이 낮더라도 큰 이득을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 방법
공모주 청약은 각 주간사(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별 모바일 어플을 통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고 쉽습니다.
물론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ARS 전화,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공모주 청약이 가능합니다. 보통 청약마감일까지만 해당 증권사의 계좌를 보유하면 되지만 영업점 방문을 통한 청약을 하는 경우에는 청약 시작일의 전일까지는 해당 증권사의 계좌를 보유해야 하는 조건이 있으니 청약 방법 별로 계좌개설 시기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어플(앱)이나 홈페이지 등에서 공모주 청약을 하기 위해서는 검색창에 '공모'라고 검색을 하시고 '공모주 청약' 메뉴로 들어가 청약 신청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청약 시 증거금은 50%만 필요로 하며, 증권사 한 곳에서만 청약이 가능합니다.
가지고 있는 증거금 만큼 배정수량을 정해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공모주 청약 일정 및 주간사 어디인지 빨리 확인하는 방법
공모주 종목별로 빠르고 쉽게 청약 일정과 주관하는 주간사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38커뮤니케이션🔗 이라는 곳인데요. 공모주 뿐만 아니라 비상장매매 및 K-OTC, 코넥스, 코스닥, 코스피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종합 투자 정보 사이트로 손색이 없습니다(38커뮤니케이션과 어떠한 대가관계 없는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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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주 및 테마주 투자 올바른가?
오늘의 급등주, 인기주 검색 많이 하시죠? 주식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농사를 짓듯 차근차근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만, 단타를 통한 큰 수익 사례 역시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급등주나 테마주를 찾게되기 마련입니다.
급등주나 테마주 분석을 통해 장기적인 투자 흐름을 읽을 수 있을 때에는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카톡이나 텔레그램 등 주식투자방의 대다수는 비전문가가 운영하거나 사기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수개월간 무료 투자 코치를 통해 신뢰를 쌓은 뒤 가짜앱 설치를 유도하고 투자금을 먹튀하는 기사를 접했는데요(관련 기사 바로가기🔗).
특히 유명인을 이용한 사기범죄도 서슴없이 벌어지고 있어, 선량한 투자자의 주의가 분명 필요합니다.
급등주, 테마주, 인기주 투자를 하더라도 스스로 정보를 얻고 판단해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공모주 상장과 연계하는 투자도 해볼만 합니다.
최근 상장한 HD현대마린솔루션📈은 공모가 83,400원으로 상장 당일 시초가 119,900원, 첫날 종가는 163,900원으로 마무리했는데요. 공모주 청약을 통해 1주만 가지고 있었더라도 2배에 가까운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상장 당일 시초가에 매수를 하였더라면 포스팅 현재일(2024.5.11.) 기준 180,600원으로 시초가 대비해서도 상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공모주 청약에만 그치지 말고, 기업 분석을 통해 공모주 상장일 투자로 큰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장기적으로는 모든 종목이 시초가 대비 좋은 수익을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모든 컨텐츠는 현직 공인노무사가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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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공인노무사가 전하는 세상의 모든 근로자를 위한 정보(세모글, SEMOGLE)』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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